국가대표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스포츠 영화라는 장르를 뛰어넘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김용화 감독의 작품 열정은 사회적 이슈나 개인의 성장을 나타내는 정보를 확인하며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인물을 볼 수 있습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강한 의지를 느끼게 해 준 버터플라이 OST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국가대표 정보, 김용화 감독의 열정
'국가대표'는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한 새로운 장르로 2009년 개봉한 한국 스포츠 드라마 영화입니다. 지금의 스키점프 국가대표를 만든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의 설정과 사실을 바탕으로 한 실화가 더해져 평범한 사람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립니다. 국가 명예를 위해 경쟁하는 선수들의 희생과 열정, 성공과 실패를 통해 진정한 영웅이 누구인지 깨닫게 됩니다. 실제 국가대표로 활약한 강칠구와 최흥철만 실제 인물로 사용했을 뿐 배경 역시 달라 영화는 거의 허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큰 감동과 탄탄한 스토리로 9점대 평점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만큼 명작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 영화입니다. 성공과 실패의 중요성을 배우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추구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 영화의 가치뿐만 아니라 갈등과 협력, 우정과 사랑 등 다양한 인간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 영화를 만든 김용화 감독은 영화 '오 브라더스', '미녀는 괴로워', '신과 함께'를 만든 유명한 감독입니다. 2006년 코믹 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참신한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총 608만 명의 관객을 모았고 큰 사랑을 받았으며 3년 후 실화를 배경으로 영화 '국가대표 1'을 현실적으로 만들면서 다시 한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7년의 '신과 함께: 죄와 벌'로 천만 관객을 만들며 전국을 강타하며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등장인물,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들
처헌태(하정우)는 어릴 적 7살 때 여동생과 함께 미국에 입양된 스키점프 국가대표 주장으로 미국에서 주니어 알파인스키 대표로도 활동했습니다. 자신과 동생을 버린 진짜 엄마를 찾기 위해 한국에 왔다가 코치의 설득으로 대표팀에 합류했고 금메달을 따고 엄마와 함께 살 아파트를 목표로 하고 있는 심성이는 참 좋은 인물입니다. 강칠구(김지석)는 몸이 불편한 할머니와 조금 부족해 보이는 동생을 부양하기 위해 군 면제 혜택을 구해 코치를 만나 스키점프대에 합류한 인물입니다. 그는 동생과 할머니를 매우 사랑하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등장합니다. 그의 이름은 실제 인물 강칠구의 모델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가정 형편은 실제 강칠구와 다릅니다. 최흥철(김동욱)은 과거 약물 복용으로 은퇴한 뒤 나이트클럽에서 거친 생활을 하는 인물이지만 군 면제를 받고 방 감독의 딸을 보고 입단했습니다. 경험이 있는 차헌태와 처음부터 성격이 맞지 않아 불화를 빚었지만 목표를 달성한 뒤 두터운 동료가 됐습니다. 마재복(최재환)은 엄한 아버지 밑에서 자란 인물로 아버지가 운영하는 고깃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고깃집에서 일하는 조선족 순덕을 좋아하고 아이를 갖게 되어 아버지에게 비난을 받지만 올림픽에서 아버지를 향한 진심을 보여주며 응원을 받습니다. 강봉구(이재응)는 칠구의 동생으로 약간의 재능 부족을 보이는 밝은 소년입니다. 후보자가 5명이다 보니 후보자 수를 맞추기 위해 포함되었습니다. 하지만 형 칠구의 부상으로 탈락할 위기에 처했을 때는 직접 점프대에 뛰어오르게 됩니다. 등장인물들의 케미가 좋았으며 보는 내내 감동을 주었고 마지막 장면은 심장을 요동칠 만큼 박진감이 있었고 스키점프의 매력을 알 수 있었습니다.
OST 버터플라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강한 의지
영화의 인기와 함께 주제가로 쓰인 러브홀릭의 '버터플라이' OST가 영화의 인기에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나비가 날아오듯 시작하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품고 힘차게 나아가는 내용의 노래입니다. 원래 인지도가 낮은 곡은 아니었지만 영화 '국가대표'와 '국가대표 2'의 엔딩곡으로 사용되면서 모두가 아는 유명한 곡이 되었습니다.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나비처럼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가사가 열정적이어서 무언가에 도전할 때 많이 나옵니다. 희망을 노래하는 버터플라이의 가사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감성적인 소리가 비인기 종목인 스키프에 도전하는 '국가대표'의 내용과 어우러져 잔잔한 여운을 남깁니다. 내용 자체가 감동적이지만 음악과 함께하니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노래 가사 중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겁내지 마 할 수 있어 뜨겁게 꿈틀거리는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으로 현재 나의 삶에 응원하는 메시지를 받는 것 같아 더 인상 깊었습니다. 가사 속 단어 하나하나를 아름다운 선율로 상상하면 무한한 위로가 됩니다. 누에에서 나온 나비처럼 현실세계의 나와 미래의 나는 세상이 날 모른다고 해도 내면의 나는 천천히 꿈틀거립니다. 세상에 부딪히며 극복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시종일관 무한한 사랑과 믿음을 주는 노래이며 마음 한구석 그림자에도 따뜻한 빛이 가득 담겨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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